안면도 가볼만한 곳 봄에 가보자

태안 같은 경우 안면송림과 만리포, 안면도 등으로 볼거리가 많은 곳이지요. 서해안의 보물 안면도 가볼만한 곳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합니다.

안면도

태안에서 약 30km정도 떨어져 있는 안면도는 한국에서 6번째로 큰 섬으로 태안군과 안면도를 이어주는 다리가 1970년(연장200m) 개통됨으로써 육지와 이어졌어요. 본래 안면도는 반도로서, 육지인 남면과 이어져 있었는데, 삼남지역의 세곡조운(稅穀漕運)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조선조 인조 때에 지금의 안면읍 창기리와 남면의 신온리 사이를 절단함으로서, 이때부터 안면곶이 섬이 되어 오늘의 안면도가 된 것이죠.

안면도에는 해안선을 따라 펼쳐져 있는 14개 해수욕장(꽃지,방포,삼봉,백사장,바람아래해수욕장 등) 안면읍의 상징인 해송을 마음껏 감상하고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안면도 자연휴양림, 천연기념물인 모감주나무군락지 등이 있어요. * 할미, 할아비 바위의 전설 * 9세기 중엽 장보고가 청해진에 주둔해 있을 때, 안면도에 승언이란 장군이 지휘관으로 파견되었어요.그 장군에게는 수려한 부인이 있었고, 부부 사이의 금슬이 매우 좋았어요.

주변 사람들이 사람들의 금슬을 부러워하며 시기하자, 장군은 바다 위에 있는 2개의 바위섬에 집을 짓고 부인과 떨어져 살았어요. 그러던 중 장군이 먼 장소로 원정을 나가 돌아오지 않자 그를 그리워하며 기다리던 부인은 바위가 되었고, 이후 부인 바위 옆에 또다시금 바위가 생겨나 사람들이 두 바위를 '할미 할아비 바위'라고 불렀습니다.

안면도 가볼만한 곳 - 네이처월드

안면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네이처 월드이지요. 태안은 꽃의 도시로 유명합니다. 그 이유가 안면도 네이처월드의 수려한 꽃들로 그런 별명이 붙을 정도로 수려한 유명한 관광지 중 한가지예요. 안면도 네이처 월드도 예쁘고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정말 많이 있죠.

또한 안면도 네이처 월드는 낮에도 이쁘지만 야간에 조명과 어우러진 꽃들이 정말 이쁘기 때문에 연인들이 많이 찾은 유명한 관광지이지요. 주간에도 좋지만 숙소가 가깝다면 야간에도 다시금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면도 가볼만한 곳 - 안면도 미로공원

안면도 미로공원은 연꽃으로 유명한 지포저수지와 접해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지요. 관광농원내 안면도 미로공원과, 바람아래펜션, 나무아래까페가 있어 다양한 체험, 체류형농원으로 되어 있는 곳이지요. 부대시설로 미로공원및 선상낚시체험, 놀이터시설등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연인들에게 적합하며, 까페도 농원내에 있어서 조식, 브런치, 음료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안면도 가볼만한 곳 - 꽃지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은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해수욕장으로 넓은 백사장과 할미바위, 할아비바위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보여주는 장소로 2개의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를 볼수 있고 예로부터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해 피어나 ‘꽃지’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전해져요. 꽃지해수욕장에는 2가지 유명한 바위가 있고 명승 제69호로 지정된 ‘할미할아비바위’이지요.

꽃지해수욕장은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선정한 연말 해넘이 관광명소이기도 합니다. 꽃지해수욕장은 물놀이하기 최적의 조건을 보유하고 있고 물이 빠진 후에는 갯벌에서 조개잡이를 즐길 수 있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이지요.

안면도 가볼만한 곳 - 영목항

영목항은 행정구역상으로 태안군 구남면 고남리에 위치하고 있는 항구로 안면도의 남쪽 끝 고남면 소재지로부터 약 4km쯤 내려가면 자그마한 언덕아래 멀리 남쪽바다를 향해서 위치해 있어요. 영목의 원래의 명칭은 '영항'인데 고개령자의 ‘훈’과 목항자의 ‘음’을 엇갈리게끔 붙여서 만든 특수한 형태로 항구적인 의미 외에도 보령과 태안을 이어주는 해상 교통로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요. 이번에 개통한 보령해저터널을 통과한 후 원산안면대교를 건너면 바로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안면도 가볼만한 곳 - 안면도 자연휴양림

안면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안면도 자연휴양림이지요.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국내 유일의 소나무 단순림으로서 수령 100년 내외의 안면 소나무 천연림이 집단적으로 울창하게 자라고 있는 풍광을 담은 곳이지요. 여기는 고려때부터 궁재와 배를 만드는데 주로 사용하였으나 도남벌이 심해지자 고려때부터 왕실에서 특별관리 하였으며, 1965년도 부터 충청남도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안면읍 소재지를 지나 방포마을 넓은 벌판을 지나면서 나타나는 송림 둔덕에 위치해 있어요. 안면대교에서 고남, 영목항 방향 15km 지역에 있고 꽃지 삼거리에서 고남, 영목항 쪽으로 직진하면 송림사이로 오른쪽에 연두색수목원의 휀스가 보이고 왼편에는 휴양림 매표소와 주차장이 보이는데 도로가 휘는 구간이라 운전시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안면도 가볼만한 곳 - 안면송림

울창한 해송림을 볼 수 있는 유명한 장소이지요. 서해안답게 낙조가 정말 아름답고 수심이 높지 않아 모든 연령층이가 함꺠 방문하는 해변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곳에는 약 7,000여 종의 식물들이 알려져 있는 식물원도 있어 찾는 사람들의 눈으로 호강하게 됍니다. 또한 서해안임에도 동해만큼 맑은 수질을 정말 아름답습니다.

안면도 가볼만한 곳 - 백사장항

위치는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지역으로 백사장항은 꽃게랑 대하랑 다리가 있는 명소로 먹을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은 태안의 대표 관광지이지요. 항상 대하가 많을 때에는 대하 축제도 열리고, 바다와 가까이에 있어서 각종 젓갈 및 건어물을 판매하는 곳도 많이 있으며 만일 젓갈이나 건어물을 좀 더 저렴하게 사고 싶다면 태안 여행 갔을 때 이곳을 방문해보시기 권해드려요. 또한,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도 편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안면도 가볼만한 곳 - 밧개해수욕장

안면도 연육교에서 자동차로 10여 분 정도 달리다 보면 수려한 서해의 해변 중 하나인 밧개해변이 나타납니다. 이곳에 도달하기 전 여러 해수욕장이 있긴 합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해변치고는 큰 편이며 수질이 매우 양호하고 해변이 완만하여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해수욕장 길이는 3.4km, 폭은 250m 해변형태는 규사모래로 되어 있다네요. 해변 주위에 모래언덕이 궁형을 이루고 있어 어패류 및 해초 등이 서식하여 어린사람들의 바다학습 체험장으로 제격이니 체험을 위해 방문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안면도 가볼만한 곳 - 삼봉해수욕장

안면대교를 건너 안면도에 들어오면 제일 처음 만나는 해수욕장이 바로 삼봉해수욕장이지요. 바로 북쪽으로 백사장 해수욕장과도 연결되어 있는데, 백사장 해수욕장은 완전한 모래사장으로만 이루어진 곳이 아니어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어요. 그리고 남쪽으로 이동하면 한없이 시원하게 뚫린 전망을 볼 수 있는 삼봉해수욕장을 만나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