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발생하기 쉬운 질환으로 손목터널증후군이 있다고 해요. 저 역시 컴퓨터를 하는 직업을 갖고 있다보니 몇년전부터 손목이 쑤시고 시린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서 항상 조심하고 있는데요 아래 글에서는 손목 터널 증후군 증상 예방법에 관해서 알려드릴게요.
손목 터널 증후군이란?
수근관증후군이라고도 하며 손목의 정중신경이 압박되어 저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예요. 정중신경은 뼈와 인대로 만든 수근관이라고 하는 터널에 안에 갇힌 상태로 존재하는데 손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인대가 두꺼워지고 정중신경이 압박되어 통증과 저림이 발생합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은 손목터널증후군 발병 위험이 높은 사람, 손목 사용이 많은 중년 여성, PC,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젊은 층, 일, 스포츠 연관 손목 사용이 많은 사람, 임신 중이거나 당뇨병이 있거나, 혈액 투석 중인 환자에게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해요.
손목 터널 증후군 이유가 되는 것
많은 손목 사용, 손목에 무리가 가는 자세를 긴 시간 한다면 발병 확률이 높아지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특히 요즘들어서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손목 터널 증후군 환자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오랫동안 스마트폰을 잡고 있다면 손가락과 손목에 무리가 가고, 힘줄이 부어올라 상대적으로 수근관이 좁아져 질환 발생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하죠.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손목 휴식 또는 부목사용, 경구 약물치료, 주사 요법으로 상태가 넉넉하게 호전될 수 있고, 치료를 방치할 경우 손목 인대를 잘라주는 수술까지 고려해야 할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발병 초기에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사항으로 여성분들이 남성보다 약 5배 정도 더 잘 걸리다고 알려져 있다고 하며 이는 갱년기, 폐경기 여성분들의 경우 뼈와 연골이 갑작스럽게 약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증상
터널 증후군의 가장 유명한 증상으로는 손 저림과 손목 통증이예요. 초기에는 손을 무리하게 사용한 후 손바닥, 손가락 끝에 저림 정도로 그냥 넘어가기 쉽지만 나중에는 각별히 손/손목을 사용하지 않아도 저리고 쑤시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네요.
터널 증후군이 악화되면 일과시간은 물론 야간에 증상이 심해지며 화끈거리는 느낌도 들 수 있다고 해요. 지속적인 방치를 하는 경우, 밥을 먹을 때 젓가락질, 옷을 입고 벗을 때 단추를 잠그는 것도 어려워지게 되며 역시 터널 증후군과 관련되어 팔꿈치, 어깨, 목 등 연관 부위도 자세가 불안정해지는 과 같은 이유로 통증이 생기게 될 수 있다고 해요.
손목 터널 증후군 치료
1. 수술적 치료
수근관 증후군의 가장 효과가 좋은 치료는 바로 수근관을 넓혀주는 수술이예요. 수술적 치료는 근본적으로 횡 수근 인대를 잘라내어 수근관을 넓혀주는 것으로, 수근관 유리 술이라 불려지는데요. 피부 절개를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개방성과 관절 경적 방법으로 나누어지며 환자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한 다음 어떤 가짓수 위 수술을 할 것 인가를 결정하게 됩니다. 수근관 유리 수술 시에 까닭을 제거하는 수술을 함께 시행해야 됩니다.
2. 비수술적 치료
발병원인이 명확하지 않으며 무지구 근육의 위축도 없으면서 기타 증세가 비교적 가벼운 초기증상 경우에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무리한 손목의 상용의 금지, 손목에 부목 고정 , 소염제를 이용한 약물치료, 수근관 내에 스테로이드 주사 등이 비수술적 치료로 가능합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자가 진단
1) 팔렌검사
손등을 마주 댄 상태에서 동작을 1분 이상 유지한 뒤 고민 부위에 저림이나 통증이 있는지 체크합니다.
2) 티넬검사
엄지와 검지를 붙이고 안쪽으로 살짝 구부렸을 때 손목에 튀어나오는 해당 부위를 손으로 꾹 누르거나 툭툭 만졌을 때 짜릿함이나 통증, 저림이 생기는이지 확인합니다.
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경우,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며, 소염제 복용 또는 수근관 내에 스테로이드를 주사해서 일시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이 있고 한 시간에 10분 정도 휴식을 취하며 정기적으로 손목과 손가락을 해소해주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으며, 손목의 혈액순환이 원활할 수 있게 물을 자주 복용하면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약물치료를 받아도 손목 터널 증후군이 3개월 이상 유지되는 경우, 횡수근 인대를 잘라 수근관을 넓혀주는 수술을 받는 것이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고 빨리 치료할 수 있다고 하니, 자세한 수술 정보는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래요.
손목 터널 증후군 예방법
손과 손목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으므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면 이를 방지하고 개선하는데 힘 입을 수 있습니다. PC 작업을 할 때는 손목이 낮은 자세로 하기보다는 가능한 손목과 손가락을 평행을 유지한 상태로 하는 것이 좋으며 마우스도 일반 마우스보다는 옆으로 세워놓은 형태의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이 보탬이 돼요. 그리고 평소에도 일정 시간 손목을 사용하면 손가락, 손목 스트레칭해주는 것이 도움이 돼요.
손목터널증후군은 간단한 체조로 예방이 넉넉하게 가능합니다. 우선 손바닥이 바깥쪽을 향할 수 있게 두 팔을 양옆으로 뻗어주는 것도 경직된 손목을 해소해 주는 데 보탬이 돼요. 두 팔을 앞으로 뻗은 뒤 손가락이 하늘을 향할 수 있게 위로 꺾었다가 다시 아래로 향할 수 있게 꺾는 것을 반복하는 것도 좋아요.
또, 두 손을 주먹 쥐고 손목을 안에서 밖으로, 밖에서 안으로 돌려주거나 두 손을 깍지 끼고 손등이 하늘을 향한 상태에서 손바닥이 물결 치 듯 손목을 움직여주는 것도 손목 통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해요.
손목 터널 증후군에 관해 알려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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