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가볼만한곳 여행하기 좋은곳

이번에 안동을 방문하게 된다면 아래의 10 명소를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역사가 깃든 도시로 여행하기 참 좋은 안동을 소개해 드립니다. 저는 경북 여행을 자주 하는 편인데요 안동에 방문했을때 참 마음이 편안하고 휴식하기 좋은 곳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럼 안동 가볼만한곳 10군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동

대한민국 경상북도 중북부에 있는 시. 유교문화의 본고장이며 전통문화의 유산이 매우 많은 역사와 문화의 고장입니다. 풍천면 마애리의 구석기시대 유적을 비롯해서 국내 최고(最古) 목조건물 봉정사 등 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마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하회마을은 경주시 양동마을과 함께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행정구역은 풍산읍·와룡면·북후면·서후면·풍천면·일직면·남후면·남선면·임하면·길안면·임동면·예안면·도산면·녹전면·중구동·명륜동·용상동·서구동·태화동·평화동·안기동·옥동·송하동·강남동 등 1개읍 13개면 10개동이 있습니다.

안동 가볼만한곳

안동 가볼만한곳 - 낙강물길공원

한국의 지베르니(프랑스 모네의 정원)라 불리는 낙강물길공원은 안동 비밀의 숲이라고도 소개되고 있어요. 아기자기하고 수려한 정원 곳곳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마치 모네가 된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호수와 연못 주변 숲들 사이로 빛이 들어올 때는 그림같은 현장감을 사진으로 담을 수도 있으므로 날씨 좋은날에는 반드시 한번 가볼만한 장소로 주변의 안동호와 둘레길까지 탁트인 전경으로 산책을 해 볼수도 있어요.

안동 가볼만한곳 - 월영교

안동댐에 볼만한 멋진 다리가 있습니다. 4계절 주변의 풍경과 꽃과 나무들이 잘 어울려서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고 산책하기 좋으며 중간에 전망대와 정자가 있어서 힐링하기 좋습니다. 월영교는 안동민속촌과 월영공원을 연결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목조 다리입니다. 2003년 개통되었다고 하며 길이 387m, 너비 3.6m로 국내에서는 가장 긴 목책 인도교이지요.

다리 한가운데에는 월영정(月映亭)이 있어요. 월영교는 안동의 야경명소로 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이 간직되어 있는 나무다리로 우선 간 남편을 위해 머리카락을 뽑아 한 켤레의 미투리를 지은 지어미의 애절하고 숭고한 사랑을 기념하고자 미투리 모양을 담아 다리를 지었다고 전해져요.

안동 가볼만한곳 - 만휴정

조선시대 문신인 김계행이 연산군의 폭정을 피해 말년을 보내고자 지은 곳으로, 말년을 쉬는 정자로 만휴정이라 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10여분을 산림이 울창한 오솔길과 계곡길을 따라 올라가면 정말 은신처 같이 생긴 터에 지어진 정자와 집이 모습을 드러내며 진입하는 입구에도 돌로 만든 외다리가 있어 특이한 형상을 하고 있는 이곳은 큰 규모는 아니지만 한적하고 조용히 쉴 수 있었던 그때의 느낌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 곳으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으로 많이 알려지면서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사진찍는 줄이 생길 정도로 인기있는 곳이 되었지만, 그래도 안동 여행을 한다면 한번 쯤 들러볼만한 명소라고 할 수 있어요.

안동 가볼만한곳 - 낙강물길공원

안동의 낙강 물길 공원은 비교적 요즘에 유명해진 관광지 중 한 곳이지요. 낙강 물길 공원은 모네의 그림으로 알려진 지베르니를 떠올리게 하는 풍광으로 우리나라의 지베르니라고 불리기도 하고 비밀의 숲으로 불리기도 하고 있습니다.

자동적으로 생기는 낙차를 이용한 분수들과 여러가지 나무들로 이루어진 숲 속 풍광이 위안을 자아내는 멋진 곳이지요. 낙강 물길 공원은 여름에는 나무 아래 부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가을에는 예쁘게 물든 단풍 풍광을 구경할 수 있어요.

안동 가볼만한곳 - 안동소주 전통음식박물관

신라토기 잔과 고려청자 주병 백자 주병, 호리병 등 시대별 술병 또는 술잔과 소줏고리와 같은 제주 기구들도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통음식박물관에는 갖가지 전통음식 상차림과 주안상이 전시되어 있기 때문에 추천드려요. 따라서 안동소주 박물관에는 안동소주의 제조과정을 비롯해서 술의 역사와 계보 또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민속주의 종류와 현황이나 갖가지 제조 도구나 접대 예절 등을 알아볼 수 있어요.

안동 가볼만한곳 - 도산서원

도산서원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유학자이자 선비인 퇴계 이황이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제자들에 의하여 건립되었습니다. 현재의 도산서원은 퇴계가 생전에 성리학을 깊이 연구하며 제자들을 가르쳤던 도산서당 영역과 퇴계 사후에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지은 도산서원 영역으로 크게 나뉘우며 서원 전체 영역의 앞쪽에 자리잡은 건물들은 도산서당 영역에 속하고, 그 뒤편에 들어선 건물들은 도산서원 영역에 속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 서원은 조선 숙종 19년(1693)에 유림들이 뜻을 모아 세운 것으로, 숙종 37년(1711)에 나라에서 내린 현판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습니다.

만회 권득기와 그의 아들 탄옹 권시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권득기는 41세 때 문과에 급제하여 예조좌랑을 지냈으며, 정세가 어지러워지자 벼슬을 버리고 도학을 공부하였다고 하고 있습니다. 권시도 학문이 뛰어나 대군사부·한성부좌윤 등에 임명되었으나, 벼슬을 버리고 고향인 여기에서 학문에 힘썼다고 하고 있습니다.

사당 3칸·묘문 3칸·강당 4칸·서재 3칸·남재 4칸·전사청 3칸 등 모두 23칸 규모를 가진 서원이었다고 하는데,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철거되었다고 하며 그 뒤 1921년 단을 만들고 제사를 지냈으며, 1968년·1973년 두 차례에 걸쳐 안동 권씨 문중에서 복원했어요. ‘도산’이라는 이름도 이곳에 머무르면서 도학을 연마하였기 때문에 붙인 것이라 하고 있습니다.

안동 가볼만한곳 - 하회마을

하절기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동절기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 어른5000원, 청소년 군경 2500원, 어린이 1500원

너무 뻔한곳이긴 하지만 그런만큼 안동의 랜드마크이라서 빠질 수 없는 곳이지요. 안동을 다녀왔는데 하회마을을 안가봤다고 하면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니까요. 조선시대 풍산 류씨 집성촌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장소로 양진당 하동고택 충효당등 대부분이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어있습니다. 병산서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자차로 방문을 할 경우 마을 입구에서 셔틀버스로 갈아타야하고 안동버스터미널에서 이용한다면 246번 버스를 타면 편하고 있습니다.

안동 가볼만한곳 - 예끼마을

위치는 경북 안동시 도산면 선성길 14이지요. 여기는 과거 예안면에 살고 있던 사람들이 이주하면서 발생하게 된 마을이지요. 예안면에 살았던 사람들이 1970년대에 물난리와 홍수를 겪으면서 집이 모두 침몰된 이후 이장소로 이사오게 됐습니다. 2000년대부터 공방, 카페 등이 생기기 시작하여 이제는 하나의 문화마을로 자리매김한 곳이지요. 여기저기 여러가지 포토존 또는 구경거리가 있기 때문에 예끼마을 다녀가보시기 바래요.

안동 가볼만한곳 - 부용대

안동 하회마을과 우선 방문하시고 차량으로 이동해 하회 화천서원, 옥연정사, 겸암정사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위치에 있다고 하니 함께 방문해보시면 이동거리를 줄이실 수 있어요. 그래서 안동 하회마을이 한눈에 들어오는 풍광이 압권인 부용대는 64m의 절벽 위에 위치한 전망대로 부용은 연꽃을 뜻하는데 부용대에서 바라보는 하회마을이 연꽃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안동 가볼만한곳 - 만휴정

조선시대 문신인 김계행이 연산군의 폭정을 피해 말년을 보내고자 지은 장소로, 말년을 쉬는 정자로 만휴정이라 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10여분을 산림이 울창한 오솔길과 계곡길을 따라 올라가면 정말 은신처 같이 생긴 터에 지어진 정자와 집이 모습을 드러내며 진입하는 입구에도 돌로 만든 외다리가 있어 특이한 형상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큰 규모는 아니긴 하지만 한적하고 조용히 쉴 수 있었던 그때의 느낌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 장소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으로 많이 알려지면서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사진찍는 줄이 생길 정도로 인기있는 곳이 되었지만, 그래도 안동 여행을 할 경우 한번 쯤 들러볼만한 명소라고 할 수 있어요.

안동 가볼만한곳 - 그라스원 테마공원

안동을 가로지르는 낙동강을 따라 강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요. 이 산책로를 따라가면 다양한 꽃과 식물들이 있는 그라스원 테마공원이 있습니다.계절마다 다른 매력이 있어요. 특히 가을에는 핑크뮬리가 가득해서 훨씬 매력적입니다.

옆에는 백조공원도 있으며, 자전거길도,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요.낙동강의 경치와 꽃과 식물을 보며 산책하기 훌륭한 곳입니다. 특히나 안동에서 핑크뮬리를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훨씬 유명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아주 짧은 천국의 계단 또는 전화부스 등 작지만 포토존까지 있어 사진찍기에도 좋아요.

안동 가볼만한곳 - 지례예술촌

갖가지 문화재와 예술인들의 창작 또는 회의, 학습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지례예술촌은, 예술인들의 집필과 연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고 청소년들의 예절교육 장소 및 일반인들의 전통생활 체험 곳으로도 쓰이고 있어요. 이 외에도 예술촌에 입촌하여 조용하게 산과 호수를 바라보고 쉴수도 있으며, 저녁에는 맑은 하늘의 별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낚시나 바둑, 서예, 음악연주 등 여러가지 활동과 더불어 휴양소로 이용될 수 있어 한번쯤은 가볼만한 장소로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