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증상 12가지 체크하기

임신 초기에는 증상이 확연히 나타나지 않거나 초기 증상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약 복용은 물론 음주를 하는 경우가 있고, 무리한 운동이나 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아시다시금피 초기에는 임산부가 무리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초기증상을 잘 파악해야 대응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신 초기증상에 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임신 초기증상

임신 초기증상

 

임신 초기증상

1. 임신 초기증상 - 피로감

임신과 피로가 관련 있다면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특히 단백질과 철분이 아주 많은 음식을 먹으면 이런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 초기에 매우 피로함을 느끼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합니다.

 

또한 여성은 임신한 지 1주일 후에 비정상적인 피로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는 혈당 수치와 혈압이 낮아지고 혈액 생성이 증가하는 등 다른 요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하나 종종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과 관련될 수도 있습니다.

2. 임신 초기증상 - 생리 중단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을 하다 보면 제일 우선 생리가 멈추게 되며, 이는 자궁 내벽의 영양분이 수정란을 보호하기 위하여 출혈이 멈추는 상태라고 볼 수 있어요. 다만, 스트레스나, 자궁 및 난소에 이상이 있을 시에도 생리 불규칙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생리가 일주일 이상 늦어진다면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해 보아야 해요.

 

그리고, 임신 초기에는 소량의 출혈이 일어날 수도 있어요.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을 하면서 가벼운 출혈을 유발하게 되는데 보통은 착상 후 2주 후에 생기게 돼요.

임신 초기증상

임신 초기증상

 

3. 임신 초기증상 - 감기 몸살 증상

임신 2주 차가 넘어가면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과 같은 호르몬이 증가되면서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온몸이 나른해지면서 가벼운 추위를 느끼게 돼요.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이 생리가 늦어지고 37도 이상의 미열이 지속되면서, 몸살 기운이 나타난다면, 감기 몸살약을 먹기 전에 임신 여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래요.

4. 임신 초기증상 - 가슴 크기 변화, 통증

임신을 하게 되면 임산부의 가슴, 즉 유방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모유 생산을 위해 유방 조직의 양이 늘어나면서 가슴이 커지고, 부어오를 수 있습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유방의 핏줄이 더욱 선명하게 보이고 유두의 색이 어두워질 수 있습니다.

 

보통 생리증후군과 비슷하기는 하고, 임신 3 ~4주에 접어들면서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으로 유선이 발달하고 유두의 색이 짙어지고 유두 주위에 유륜이 넓어지게 돼요. 그리고 유방이 단단해지고 커지면서 통증을 느끼게 돼요.

임신 초기증상

임신 초기증상

 

5. 임신 초기증상 - 소화 불량

임신을 하게 되면 후각이 매우 예민해져서 구역질과 입덧을 자주 할 수밖에 없는데 보통 입덧은 4주 ~ 8주 정도부터 시작하기도 하지만 후각이 예민한 사람들은 더 일찍 시작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임신이 의심되는 시기에 속이 안 좋고 소화가 잘 안 되거나 메스꺼운 증상이 있다고 하면 임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구역질이 나오거나 특정한 음식과 가까이하지도 못하는 경우에 그 가능성이 더욱 크다고 합니다.

 

6. 임신 초기증상 - 잦은 소변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 변화와 골반 주위로 혈액이 몰리게 되면서 방광을 자극해 평상시보다 소변량이나 소변보는 횟수가 증가할 수 있고, 소변을 본 후에도 잔뇨감이 남아 있게 돼요. 임신 초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지므로 요로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소변을 참지 말고, 꽉 조이는 옷을 피하는 것이 좋아요.

임신 초기증상

임신 초기증상

 

7. 임신 초기증상 - 체온 상승

배란 후 아침에 일어나면 기초 체온이 약간 높아요. 또한 배란 주기가 끝난 후 하루나 이틀 후에는 정상 체온으로 돌아갑니다. 베란 주기가 끝나고도 2주 이상 체온이 평상시보다 높게 계속되면 임신일 수 있어요.

 

8. 임신 초기증상 - 복통과 출혈

만약 비정상적으로 심한 복통과 출혈이 동반되면 자궁외 임신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자궁외 임신의 경우 수정란이 나팔관에 착상되고 이 상태가 지속되면 나팔관이 파열되어 위에 혈액이 고일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임산부는 하복부 통증 및 배변 불편감을 경험합니다.

 

출혈은 심하지 않으나 나팔관이 파열되면 복부에 갑자기 날카로운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맹장염이나 난소 염좌와 같은 다른 유형의 복통이 임신 중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증상

 

9. 임신 초기증상 - 잦은 기분 변화

임신 중에는 상당한 호르몬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 때문에 감정 기복이 매우 심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 초기 겪는 스트레스도 기분 변화의 원인이 됩니다. 자칫 임신 우울증 등에 빠질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심리 상태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0. 임신 초기증상 - 입덧

일부 여성들은 임신했을 때 특정 음식을 찾고 먹는 것을 참을 수 없어하는데 이 역시도 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입덧 증상은 임신 기간 내내 지속될 수 있는데 다행히도 대부분의 여성의 경우 임신 13주 또는 14주에 증상이 완화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잘 알려진 증상 중 하나이라고 합니다. 또한 모든 임산부가 입덧 증상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따라서 입덧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임신 호르몬이 이 증상에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나 임신 중 메스꺼움을 느끼는 것은 하루 중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지만 가장 일반적으로는 아침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11. 임신 초기증상 - 변비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소화 기능과 장운동이 더뎌지면서 변비가 일어날 수 있고, 변비가 악화되면서 치핵이나 치질이 일어날 수 도 있어요. 또, 자궁이 커지면서 아랫배가 단단해지고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돼요. 변비가 생기지 않게 배변에 도움을 주는 섬유질이 매우 많은 음식과 물을 넉넉하게 섭취하고 가볍게 운동하시기 바래요.

12. 임신 초기증상 - 두통

평소 두통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 임신한 경우 그 증상이 더욱 악화 될 수 있으며, 두통이 원래 없던 분들은 임신 중에 특히 두통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임신기간 중 경험하는 두통은 일반적으로 호르몬 분비의 변화나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신경계의 불안정과 저혈압으로 인해 나타나는데 만약 통증이 매우 심한 경우 임신 중에 복용할 수 있는 진통제를 복용할 수도 있지만, 가능하다면 의사를 통해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좋으며, 되도록 견딜 수 있다면 조용한 음악을 듣거나 잠을 청하는 것으로 이겨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임신 초기증상에 관해서 알려드렸어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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